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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브] "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...교육부, 오늘 오후 등교개학 시점 발표" / YTN

2020-05-04 4

■ 진행 : 이승민 앵커, 이재윤 앵커
■ 출연 : 김경우 /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, 류재복 / 해설위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연속 10명 안팎을 유지하면서 정부는 조심스럽게 일상을 회복할 때가 됐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. 모레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대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기로 했고 오늘은 교육부가 등교개학 시점도 발표할 예정입니다.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그리고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그런데 그동안 한 자릿수를 유지했었던 확진자 수가 그저께는 13명까지 늘어났어요.

[류재복]
그렇지만 해외 유입된 환자가 10명이고요. 순수 국내 발생은 3명입니다. 그래서 큰 의미가 있는 두 자리 숫자라고 보기는 어렵고요. 검역에서 5명, 지역에서 5명. 그러니까 지역 5명은 자가격리 도중에 확진이 됐다는 뜻이고요. 국내 발생은 여전히 3명 정도에 머물고 있어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.


그런데 숫자는 3명에 불과하기는 하지만 대구에서 발생한 3명의 확진자 모두 감염원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면서요?

[류재복]
대구에서 4명이 발생했는데요. 1명은 영국에서 귀국한 사람이고요. 세 명 중에 한 분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하는데 거기 신청자 가운데 한 분인데 350여 명 전수조사를 했습니다. 그래서 양성판정을 받았는데 이분은 무증상입니다, 더구나. 증상이 없고요. 다른 분은 달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70대 여성, 그다음에 경산 시민 이렇게 3명이 됐는데. 감염경로가 파악되지는 않고 있습니다, 아직은. 이 부분은 사실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하고. 최근에 감염경로가 확실치 않은 확진자의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. 한 5% 이상 나오고 있기 때문에. 그래서 그 부분은 정부가 최근에 바짝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.


무증상 확진자도 나왔죠?

[류재복]
그렇습니다. 노인 일자리 사업에 나왔던 그분, 80대 할머니인데. 이분은 증상 없이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습니다.


이렇게 감염경로를 모르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방역당국 역시 우려를 표명했는데요. 직접 들어보시죠.

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]
역학조사를 통해서도 감염경로를 확인할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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